2년 전쯤 처음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구 그후 수술부위(유륜둘레)흉터와 양쪽 가슴 높낮이 짝짝이 오른쪽 구형구축으로 몇달쯤 맛사지하다.. 수술했던 의사분의 권유로 재수술을 했습니다. 그후 왼쪽 가슴 코튼(?)같은걸 대놓은 부위마다 염증이 생겨 흉터가 지금까지도 심하게 남아 있습니다. 왼쪽가슴은 보형물의 쭈글쭈글한 느낌까지 다 만져지구 무게감이 심하게 느껴져 통증이있고 오른쪽은 아직두 딱딱하고 통증이 있습니다. 물론 양 유륜둘레 흉터도 많이 남아있어 목욕탕은 물론이고 수영장조차 갈수 없는 상황입니다. 제 수술을 해주셨던 분도 전문의시구여 굉장히 가슴수술에 자부심을 넘어 자만심까지 가지고 계신분이셨습니다.

다른 병원을 수십군데 쫓아 다녔지만 진단서 끊어주시는 분은 당연히 없으셨구여 가슴은 재수술을 해야한다 하고 흉터는 없애기 불가능하다고들 합니다.. 일부러 전문의 찾아서 믿고 했던 수술이 이렇게 된 상황이라.. 어디가 누굴 믿고 재수술을 해야할지 정말 답답합니다. 좀더 자세한 답변을 듣고 싶어 사진이라두 첨부하고 싶었지만..

저같은경우 다시 유륜으로 재수술을 해두 되는건지 유륜둘레 수술흉터 자국이나 염증으로 비롯된 심한 흉터들은 없앨수 없는건지.. 가슴의 흉터는 손대지 않는게 낮다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거든여.. 그렇다구 이렇게 가슴 여기저기에 흉터를 가지고 사는건 아직 미혼인 저에게 너무 가혹합니다.. 실질적인 도움이 아닌 조언 이라도 좋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