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S Counseling

에이스 성형외과 김성우 원장님이 직접 상담 및 의료활동을 해드린 사례입니다.

공지사항

제목

눈밑지방이식후 블룩해요 도와주세요! [눈밑지방재배치-에이스성형외과]

페이지 정보

작성일
13-07-18 08:00
작성자
관리자

본문

*카운셀링-
눈밑지방이식후 블룩해요 도와주세요! [눈밑지방재배치-에이스성형외과]

 

 

 

Q) 



9.11 눈밑지방이식을 하고 블룩해져서  붓기가 아니고 지방자체여서 시간이 지나도 안빠진다해서 제거술을 받은사람입니다

9.19  1차 제거술 : 수면마취로 누워서 흡입관으로 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크기는줄었으나 그래도 블룩하여
9.25  2차 제거술 : 누우면 퍼져서 덜 빼게된건지...앉아서 수술하자고해서 국소마취후 얇은(?)쇠심으로 보이는 걸로 광대뼈윗부분에서 집어넣어 흡입하는걸로 짐작이갑니다 쇠심이 흡입관이겠죠?
눈밑부분까지 들어가니 통증이 느껴져도 울면서 했습니다 어느정도까지 하고 거울을 보여
주는데 더빼야했는데 제가 넘 아파서 나머진 녹이는 주사로 하겠다고 하면서 그만하자고했
습니다 국소마취라는게 눈밑에선 통증이 느껴지더군요 후비는게..ㅜ
그리하여 양은 줄었지만 블룩이는 아직있습니다
참 ....눈밑지방이 넣기도 빼기도 힘든부분.....평평하게 하기란
몰랐습니다 수술전 알았더라면 눈밑지방이식말고 다른걸 생각해봤을텐데..
(이마 볼 턱 지방을 한달전에 넣었는데 테이핑떼고보니 눈밑이 완죤패어서 눈밑지방을 넣게된 케이스거든요)
원래 저의 눈밑은 가장 이상적인 형태여셔 생각도 못했죠...
아..이부분에서 질문...볼지방이식하면 눈밑이패이나요? 전 그랬거든요 근데 주위에선 볼이식하고 눈밑꺼져서 눈밑까지 넣었다는사람은 못봐서....
 
본래의 질문입니다
눈밑지방이식후 블룩해서 지방빼야하는경우와 원래 지방을 갖고있어서 빼는경우는 수술법이 틀리다고들었습니다 원래 갖고있는 지방은 그 층에 잘 분리된 채 존재하여 결막절제술 통해 제거를 하면 효과를 본다고....
저처럼 이식한 사람은 (수술한의사가아닌경우)육안으론 그층이 어디에 있는지잘몰라서 해부학적인게 필요하다고 ...여기 글중에서 누가 써놓으셨더라구요
저는 그냥 수술해준 의사말대로 그냥   두번이나 이렇게 흡입관을 통해 뺐는데 원래 형태로는 아직 안돌아가니...(아직크기는줄은블룩)
담엔 주사로 녹여봐야할지...아님 결막절제술을해야하는지....아님 해부학적인 그게 필요한지..
 
결막절제술을 많이들 하시는데 지방이식한 사람도 해당되는지...효과가좋은지 알고싶습니다
아님 녹이는주사의효과와 효과가 나타나는 시점은 언제쯤인지...
어떤방법이 젤 효과적인지 알려주세요 넘 고통스럽습니다 
 
제가 받은 그원장은 또 빼면 된다고해요 그렇게 흡입기로 (얇은관) 빼도 되는건지..
2번째 빼기까진 비전문의인줄모르고 했고요 전문의인거 알면서도 이번에 3번째 빼야하는건지..도통모르겠습니다

 

 

 


A)
 

눈밑지방재배치 시술의 경우, 특히 눈밑에 지방이식을 할 때
눈주변은 지방 이식률이 좋아 이런 현상이 종종 있습니다. 
 
눈아래쪽은 피부가 얇고 지방이식된 부위를 정확히 알기 어려워 지방흡입이나 레이저, 고주파 열기로 없애기 힘듭니다. 주사도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렵고 원래 있던 지방과 이식한 지방을 녹이는 것은 완전히 달라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주사가 그래도 안전한 편이기는 합니다.
 
가능한 방법은
1. 눈안쪽 결막 절개로 뒤에서 부터 앞쪽으로 지방을 찾아 제거하는 방법이 흉터도 없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결막 절개로 지방을 빼는 수준보다 한참 어려운 시술이고 경험이 많은 전문의만 할 수 있습니다. 
2.  속눈썹 밑 절개로 피부, 근육을 한꺼풀씩 분리하면서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은 전문의라면 거의 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방법에 주사 요법까지 해야 거의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옵니다. 
 
흡입관으로 자꾸 쑤셔대면 오히려 정상적인 곳도 흉터나 유착이 생겨 더상황이 나빠지고 나중에 오히려 더 손대기 어려운 지경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되서 온 환자를 봐서 하는 말씀입니다.
 




-에이스성형외과의원 전문의 김성우 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