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모양이 나온 후에 부족한 곳은 더 넣고 넘치는 곳은 녹이거나 없앨 수 있습니다.

이것은 즉, 가감이 가능하다는 말 입니다. 아직 정확한 모양이 나오지 않는 것은 지방이식부작용이

아니므로 이런 가감을 하지않고 기다릴 뿐입니다.

지방이식 중에 간혹 속에 보이지 않는 곳의 작은 혈관 등에서 출혈이 될 수 잇는데 이런 경우 그런 쪽이

더 붓고 커보입니다. 이런 것도 더 시간이 지나고 또 지방도 주변 혈관의 공금을 받아서 새 삶을 찾고

이러면 결과가 나옵니다. 이런 것이 짧게는 한달에서부터 세포 단위까지 다 안정이 되는 것은 6개월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벌써 지방이식부작용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이식 후 1~2개월에 어느정도 자리잡는 모양을 보고 재이식을 하거나 녹이거나 하는 시술이 가능하고

또 더 정확한 것을 위해서 3~6개월 이상 기다렸다가 다시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지방은 부족한 것은 다시 이식을 하면 되므로 큰 문제는 아닙니다. 오히려 과유불급으로 넘치는 것이

문제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남는 것은 지방녹이는주사 등 여러 방법으로 녹이는 수술이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현재 지방이식부작용 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편이지만, 일상생활이

문제이고 넘치는 것이 싫다면, 너무 조바심으로 일관하지 마시고, 고주파 치료나 레이저, 엔더몰로쥐치료,

지방녹이는주사 등으로 도움을 받으면서 결과를 기다리면 한결 마음도 편해질 것입니다.

결론은 아직 지방이식부작용으로 보이는 시기가 아니므로 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입니다.

문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