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사각턱이라 고민중입니다 정확한 용어는 잘모르겠지만 예전이랑
>>다른 기계로 수술은 한다던데.. 사람에 따라 틀리겠지만 비용도 궁금하고
>>나중에 후유증은없는지... 가장궁금합니다
>> 겨울이되면 시린다던지 나이가 들면 턱이빠져나갈듯 아프다던지..
>>또 실패할 위험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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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성우성형외과입니다.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각턱은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크게 나누면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앞에서 보았을 때 양쪽 턱이 나와서 사각으로 보이는 경우이고
둘째는 옆얼굴에서 보았을 때 턱의 모양이 각이져서 사각으로 보이는 경우입니다.

대개의 경우 한국사람들은 이 두가지를 다 가지고 계신 분들이 흔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앞이나 옆에서 보았을때 두가지 중 한가지가 아주 뚜렷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수술 방법은 환자분들이 교정을 원하시는 부위에 따라 즉 앞에서 보았을 때 사각턱인 경우와 옆에서 보았을 때 사각턱인 경우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즉 양 턱의 폭을 줄이는 경우는 턱뼈의 양 측면을 갈아내거 심한 경우는 턱뼈의 양 측면을 일부 잘라내기도 하며 씹는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한 분들의 경우는 근육의 안쪽면을 다듬기도 합니다.
옆에서 보았을 때 턱이 각이지는 경우는 각이진 부분을 일부 잘라내거나 다듬어 사각을 없애게 됩니다. 저희가 소개한 고속 갈쇠는 주로 턱의 양 측면을 다듬을 때 기존의 갈쇠 모양이 구형이나 타원형이 대부분이라 평평한 턱뼈의 옆면을 다듬을 때 적당치 않아 저희가 갈쇠의 모양을 고안한 것입니다.
수술은 전신마취로 이루어 지며 대개 2-3 시간정도가 소요됩니다.
염려하신 대로 모든 수술은 그 종류에 관계없이 수술과 마취로 인한 합병증과 출혈, 염증등의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그러한 부작용이 없다고 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이겠지요. 물론 의사는 그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게 되고 혹시 그러한 부작용이 생기더라도 환자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의사의 의무입니다. 사실 얼굴 윤곽 교정술은 이제는 많이 대중화 되었고 또한 특별히 어려운 수술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수술의 숙련도와 더불어 수술을 하는 의사와 환자가 충분히 사전에 의견을 교환하여 정확한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하고 또 환자의 입장에서 같이 걱정하고 상의할 수 있는 의사다운 의사를 만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안면 윤곽술에 경험이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신 사항 중 겨울이되면 시린다던지 나이가 들면 턱이 빠져나갈 듯 아프다던지 하는 후유증은 염려 않하셔도 됩니다. 또한 수술이 실패할 경우도 매우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비용은 수술 방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병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에 답이 되었는지요?
다시 한번 문의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