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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액취증수술을 받고 싶거든요..
페이지 정보
- 작성일
- 01-04-14 00:00
- 이메일
- @
- 작성자
- pskim
본문
안녕하세요? 김성우성형외과입니다.
문의 감사합니다.
액취증이란 인체의 땀샘 중 피하 지방과 하부 진피에 분포하면서 사춘기에 활동을 시작하는 아포크라인선의 세균 감염에 의해 유발되어 특이한 냄새를 풍기는 질환 아닌 질환입니다. 사실 백인들은 실제로 이러한 냄새를 풍기는 사람이 많지만 동양인은 이 냄새를 풍기는 사람이 적어 이러한 냄새를 가진 사람은 그 특유의 냄새로 인해 환자 아닌 환자로서 스스로 사회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을 갖게 됩니다.
액취증의 치료는 비 수술적 방법인 약물이나 제모, 소독 등은 지속적 효과가 없어 외과적 치료법이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현재 쓰이는 액취증의 수술적인 방법은 크게 3가지로 첫째, 피부와 피하조직을 함께 제거하는 방법, 둘째, 피부를 보존 하면서 피하조직을 제거하는 방법, 셋째, 부분적 피부 절개와 주위 피하조직을 넓게 제거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 중 첫번째 방법은 흉터가 너무 커 실제로 예전에 이 수술을 받았던 환자들 중엔 아직도 흉터로 고생하는 환자들도 있으며 현재 거의 쓰이지 않는 방법입니다. 그 외의 방법들도 수술 중 겨드랑이 피부로 가는 혈관들의 손상이 불가피하여 수술 후 1-2주간 어깨부위에 붕대를 감는 등의 장기간의 견부 고정이 필요하여 환자들은 혼자서는 의복을 갈아 입거나 식사를 하기 힘들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가져올 수 밖에 없었고 피부의 괴사, 혈종의 빈번한 형성 가능성, 겨드랑이 부위의 모발의 감소 등이 단점으로 지적 되어 왔습니다.
저희는 내시경 및 초음파 지방흡입술을 이용한 액취증의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이 수술법은 수술 방법과 기구들이 발달 하면서 위와 같은 기존 치료법들의 단점을 극복 하고자 1997년 국제성형외과 학회에서 처음 발표되었고 이 술기가 동양인에 적합하도록 응용, 발전 되어 현재 활발히 임상에 적용되고 있는 새로운 치료 방법입니다.
이 수술의 장점들은,
첫째, 초음파에 의한 선택적 아포크라인선의 파괴로 피부로 가는
혈관을 보존하기때문에 피부 괴사의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상처의 회복이 빨라진다는 것이고
둘째, 절개창의 길이가 1-2cm 내외로 짧아 흉터가 작으며
셋째, 수술 당일부터 식사와 의복을 입는 등의 일상적 생활이
가능하여 환자가 매우 편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수술은 내시경과 초음파 지방흡입기가 필요하며, 증세가 심한 경우, 특히 털이 많은 사람일수록 냄새가 심한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환자들의 경우는 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술 시 많은 경험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저희 병원 박윤규 부원장은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에 재직 시 내시경 및 초음파 지방흡입술을 이용한 액취증의 수술을 1997년 11월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임상적용을 하였었고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약 150여명의 환자를 치료한 결과를 1999년 국내.외 성형외과학회지에 처음으로 보고하기도 하였습니다.
새로운 수술장비인 초음파 지방흡입기를 액취증의 치료에 적용하여 주변 조직에 미치는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아포크라인선의 선택적 파괴를 함으로써 수술 후 환자들의 불편함 들을 덜어 주게 되었고, 또한 환자들은 수술에 대한 부담을 다소 덜게 되어 수술을 좀더 쉽고 적극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혜님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
기타 문의 사항은 언제든지 553-7575로 전화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문의 감사합니다.
액취증이란 인체의 땀샘 중 피하 지방과 하부 진피에 분포하면서 사춘기에 활동을 시작하는 아포크라인선의 세균 감염에 의해 유발되어 특이한 냄새를 풍기는 질환 아닌 질환입니다. 사실 백인들은 실제로 이러한 냄새를 풍기는 사람이 많지만 동양인은 이 냄새를 풍기는 사람이 적어 이러한 냄새를 가진 사람은 그 특유의 냄새로 인해 환자 아닌 환자로서 스스로 사회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을 갖게 됩니다.
액취증의 치료는 비 수술적 방법인 약물이나 제모, 소독 등은 지속적 효과가 없어 외과적 치료법이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현재 쓰이는 액취증의 수술적인 방법은 크게 3가지로 첫째, 피부와 피하조직을 함께 제거하는 방법, 둘째, 피부를 보존 하면서 피하조직을 제거하는 방법, 셋째, 부분적 피부 절개와 주위 피하조직을 넓게 제거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 중 첫번째 방법은 흉터가 너무 커 실제로 예전에 이 수술을 받았던 환자들 중엔 아직도 흉터로 고생하는 환자들도 있으며 현재 거의 쓰이지 않는 방법입니다. 그 외의 방법들도 수술 중 겨드랑이 피부로 가는 혈관들의 손상이 불가피하여 수술 후 1-2주간 어깨부위에 붕대를 감는 등의 장기간의 견부 고정이 필요하여 환자들은 혼자서는 의복을 갈아 입거나 식사를 하기 힘들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가져올 수 밖에 없었고 피부의 괴사, 혈종의 빈번한 형성 가능성, 겨드랑이 부위의 모발의 감소 등이 단점으로 지적 되어 왔습니다.
저희는 내시경 및 초음파 지방흡입술을 이용한 액취증의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이 수술법은 수술 방법과 기구들이 발달 하면서 위와 같은 기존 치료법들의 단점을 극복 하고자 1997년 국제성형외과 학회에서 처음 발표되었고 이 술기가 동양인에 적합하도록 응용, 발전 되어 현재 활발히 임상에 적용되고 있는 새로운 치료 방법입니다.
이 수술의 장점들은,
첫째, 초음파에 의한 선택적 아포크라인선의 파괴로 피부로 가는
혈관을 보존하기때문에 피부 괴사의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상처의 회복이 빨라진다는 것이고
둘째, 절개창의 길이가 1-2cm 내외로 짧아 흉터가 작으며
셋째, 수술 당일부터 식사와 의복을 입는 등의 일상적 생활이
가능하여 환자가 매우 편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수술은 내시경과 초음파 지방흡입기가 필요하며, 증세가 심한 경우, 특히 털이 많은 사람일수록 냄새가 심한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환자들의 경우는 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술 시 많은 경험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저희 병원 박윤규 부원장은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에 재직 시 내시경 및 초음파 지방흡입술을 이용한 액취증의 수술을 1997년 11월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임상적용을 하였었고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약 150여명의 환자를 치료한 결과를 1999년 국내.외 성형외과학회지에 처음으로 보고하기도 하였습니다.
새로운 수술장비인 초음파 지방흡입기를 액취증의 치료에 적용하여 주변 조직에 미치는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아포크라인선의 선택적 파괴를 함으로써 수술 후 환자들의 불편함 들을 덜어 주게 되었고, 또한 환자들은 수술에 대한 부담을 다소 덜게 되어 수술을 좀더 쉽고 적극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혜님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
기타 문의 사항은 언제든지 553-7575로 전화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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