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추를 잘못 끼워 계속 악순환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또, 본인이 욕심을 냈었을 수도 있고요. 2번한 것은 이해가 가는데 왜 4번씩 했는지 이유를 알았으면 합니다. 수술은 하면 할 수록 속으로 흉터살이 생겨 원하는 위치에 수술을 해도 다다시 딸려올라가서 자꾸 깊고 굵은 눈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재수술은 이런 경향이 있어 이를 막기위해 여러 시도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알로덤을 이용하여 깊은 것은 얕게하고 재수술시 쌍거풀이 다시 원위치로 올라가려는 것을 위에서 막아주는 벽역활을 합니다. 이런 것은 첨단기술이라 잘 모르거나 경험이 없는 성형외과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알로덤이 무엇이지도 모르는 현실에 안주하는 선생님들도 있습니다.
현재의 상태를 정확히 몰라 정확한 답변은 어렵지만,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2주 간격으로 주사를 직접수술부위에 맞습니다. 이는 속에 있는 흉터를 풀고 다시 딸려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번만 맞고 쌍거풀이 작아져 치료를 마친 환자도 있으니 꼭 한번이라도 맞기를 권합니다. 이는 2주 간격으로 3-4회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술 전에 이 처치를 반드시 거쳐야만 합니다.
수술은 높은 쌍거풀은 다시 낮게 고정하고 그 위쪽에 알로덤을 넣어 다시 올라가는 것을 막고 깊은 곳을 메꾸어줍니다. 수술 흉터는 동시에 laser로 부드럽게 할 수 있으나 완전히 없앨 수는 없습니다. laser도 부분부분 세기를 조절하여 쌍거풀의 높이를 일부 조절할 수 있어 상태에 따라 함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질문인과 똑같은 케이스가 포함된 내용이 여성잡지(쎄시 5월호)에 실린 것이 있으니 한번 확인해 주십시오. 아직 homepage에는 싣지 못했습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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