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 원장입니다.
실리콘은 피부속 만성염증을 일으키면서 주변의 살과 뼈, 피부를 얇게 하는 경향이 심해서 미국 등지에서는 이미 수술한 경우는 고어텍스로 교체하고 처음 수술할 경우는 꼭 고어텍스나 자신의 연골을 이용하여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중력의 영향을 받는 코끝이 가장 문제를 일으키는 부분입니다. 비치는 부위는 이미 살이 얇아졌기 때문에 자신의 연골을 넣더라도 비쳐보입니다. 이때는 면역을 없앤 인체가공피부인 알로덤으로 얇아진 피부를 보강하면서 실리콘을 고어텍스로 교체를 합니다. 알로덤이 주변의 혈액공급을 받으면서 살처럼 살아서 비치던 것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부작용이 계속되는 원인인 실리콘을 고어텍스로 교체를 하면 코도 높아지고 부작용도 없어집니다. 물론 실리콘을 빼버리고 아무것도 넣지 않으면 원래의 수술전과 비슷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양봐서 바닥의 모양에 맞추어 고어텍스를 새로 넣던가 아니면 자신의 알짜지방을 이용하여 코를 높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수술은 일단 이전의 다른 의사가 넣은 실리콘을 얇아진 피부를 피해 조심스럽게 뽑는 작업, 알로덤을 넣는 작업, 그리고 고어텍스를 즉석에서 이전의 실리콘을 기준으로 넣는 등 모양을 맞추기 쉽지않고 리스크가 많은 수술입니다. 재수술은 첫 수술의 약 1.5배를 책정합니다.
문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