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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된 감정 추스려도 너무나 서운한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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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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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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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담서 친절을 보이시는 원장님이시니 여기서 얘기하구 싶어서요.
직접 찾아뵈면 온갖 무례한 행동을 하시는 모습 겁나고 두렵습니다.
원장님이결자해지의 자세로 수술비 무료로 빠른시일내루 오셔서 재수술하십시요 란말을 하셔서 적어도 양심이란 게 있는 분인 줄 알았습니다....
그 양심은 대외적인 곳에서만 그럴꺼라는 사실을 모른채 순진하게 믿고 시간낭비한 제가 바보지요....
제가 들어갔더니 전 얼굴보다 낫지 않냐며 저의 외모에 대해 판단하시는 것 또한 기분이 나쁘구 수술은 완벽하다며 고어텍스로 했으니 실리콘처럼 밖으로 흐르지 않는 것만 해도 감사하라던 당신의 억지에 너무나도 기가 막혀 눈물이 쏟아 질뻔했습니다.
그러다가 마치 물건 쥐고 흔들듯 코를 마구 잡아흔들더니 삐뚤어진 것은 인정한다며 다른부분에 대한 차지를 하시겠댔져?
제가 개구리 배가르듯 그렇게 원장님 실험대상입니까??
제가 4년 전 수술을 당시는 블록형의 고어텍스를 썼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코모양에서도 이런현상이 나왔다구요....아시겠습니까??
암튼 생각할수록 화가 나니 사과하세요.

댓글목록

김성우**

김원장 입니다.
멀었던 눈사이도 가까워지고 없던 콧대의 윤곽도 생기고 이전의 외모보다 좋아진 것은 사실아닙니까? 본인은 이전보다 많이 좋아져서 기뻐서 그렇게 얘기했고 코를 세게 흔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흔들어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이전 멜에도 그랬지만 기분 나빴다면 사과합니다. 코수술한 사람들이 코에 너무 예민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정신적으로 극복하는 것도 좋은 일인 것같아 본인은 고어텍스로 수술한 모든 사람을 세게 흔들어서 이것을 확인시켜 주는 편입니다. 그래야 환자들도 이것을 따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리콘으로 수술을 해서 고생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서 하는 말씀입니다. 실리콘으로 수술한 사람은 언젠가는 재수술을 해야합니다. 아니면 마이클 잭슨처럼 결국에는 몇십년 있다가도 실리콘이 튀어나옵니다. 코에 넣은 실리콘은 흐르는 것은 아닙니다.
약간 삐뚤어진 느낌이 있는 것은 밖으로 빼지않고 간단히 콧속에서 옮길 수 있다고 했고 질문인도 이것에 동의하여 수술을 계획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콧기둥을 고쳐달라기에 그것은 처음하는 수술이라 비용을 책정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어텍스는 현재도 블록으로 나옵니다. 그것을 깍고 다듬어서 사요아는 것이 현재의 상황입니다. 외국에서 나오는 코형태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문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