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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왕이다. 밑에 글에 관련해서 리플...

페이지 정보

작성일
03-01-03 00:00
이메일
@
작성자
또 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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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라고 굽실거릴거 없습니다.
저두 자료찾는라고 이곳에 와서 우연히 글을 읽었는데...
전 의곳 원장님과 의사선생님과 절대 관계도 없고, 글을 읽다 우연히
재밌고, 환자분과 저도 같은 처지에 있어 몇자 적습니다.

제가 읽어서 느낀것은 아마 환자가 요구하는 것은 깨끗한 의사의 사과인것 같습니다.
소위박사라는 사람들 지들이 우쭐해서 최고인줄 압니다.
물론 의사면 당대의 최고의 지식인 입니다. 인정합니다.

손님은 왕인데, 의사라고 굽실거릴거 없습니다.

저두 지금 이빨교정인데, 처음에 완벽하더다니, 뭐다니,
하다가. 난중에 턱에서 소리날수 있다, 이빨 다 안붙을수 있다.
뭐다. 해서 제가 그랬죠? \\\난중에 안붙으면 알아서 하라고\\\
\\\그 얘길왜 돈 다내고, 장치 다하고 하냐고?\\\

개인적인 차이지만 전 의사한테 꿈적도 안합니다.
저도 물론 배울만큼 공부한 엘리트고 남들이 알아주는 지위에 있어서
의사 한테 굽실거릴거 없죠.

의사가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깨끗이 사과해야 도리인것 같습니다.
어찌됬던 자기가 한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죠. 결과적으로...
환자가 수술이 잘 못됬다고 하면... 사과하는 것이 도리아닌가요?

저두 지금 위의 이빨처럼 그런 경우라, 암튼...

참. 그리고 사진은 정말 왜 찍는지. 제가 이빨하는곳에도 사지을 찍더군여. 전후.해서... 물론 자료상 필요도 하겠지만, 벽에 쭉 붙여놓은 사진들... ㅉㅉㅉ. 장사에 이용하려는 술수라 생각합니다.
마치... 갈비집 연애인 싸인 걸어논 촌스런 것 처럼...

서로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절대 지우지 말것< ...




댓글목록

김성우**

김원장 입니다.
dentist와 doctor를 잘 구별해 주십시오.
병원은 손님이라는 단어대신 환자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곳의 환자와 같은 처지는 아닌 듯합니다. 이곳의 환자는 수술은 괜찮으나 기형에 가깝다는 진단이 불쾌한 것입니다. 
5년이 지난 이시점에서 수술이 조금 마음에 안드는 것은 수술한 의사로 무료로 교정을 해주겠다는 것이 저의 뜻이었습니다. 
환자에게 정확한 판단을 내려주는 것이 의사의 도리라 생각합니다.
원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