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쌍커풀 수술한지는 2년 되어가구 있습니다.
수술한지 별로 많이 티가 나지는 않지만..눈 감으면 완전히 째서 한것처럼..ㅡㅡ; 글케 나구...
같은 병원에서 한 제 친구는 눈 감아도 절대 표시 안나고 수술했다고 해도 암도 안 믿는답니다...개인차가 있는건지..
그 친구는 일주일만에 화장하구 완전 멀쩡했는데..
전 한달을 세수도 못할 정도 였구..한달 후에나 겨우 썬그라스 쓰고나가구 그랬어요.

제가 당시 수술했던 이유는..
그나마 작은 쌍커풀이 넘 자주 풀리고 자주 붓고..(눈이 나빠서 하루종일 렌즈를 끼고 다녀서 그런지 눈이 항상 피로하거든요..),
풀로 만들고 다니것도 귀찮아서 한것이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붓기는 물론 없구요..
쌍커풀 부분만 볼록하게 되어 있어서 특히 오른 쪽 눈이 다 떠지지가 않는 것 같아요.
화장을 하면 아이라인을 조정해서 그려서 별로 티는 안나지만.
화장을 지워하야 하는..엠티나..그런거 절대 못갑니다.
화장지우면 눈이 넘 다르니까..
아침에 바로 일어나거나..목욕탕이거나..가끔 어떨때는 또 쌍커풀 라인 다 가릴 정도로 잘떠지는데.
평상시 대부분은 ...눈 완전이 안떠지고. 그나마 수술할때 쌍커풀 크게 안만들어서 다행이지..싶습니다.

더욱더 걱정스러운 것은..ㅠㅠ 수술한번 하고도 남들 일주일이면 나아지는거 한달 고생했는데..재수술은 또 어찌하나..하는 걱정입니다.
직장인인데...한달을 또 쉴수도 없고...
이 병원에서 \\\주사\\\얘기가 있길래..
교정만 확실하다면.
이 기회에 쌍커풀을 좀더 크게, 그리고 눈 나 떠지게..(ㅡㅡ^)
제대로 수술하고 싶습니다.
다시는!!! 손 안대고 싶어요..
죄송스럽게도 길었네요, 감사하구요. 꼭!! 답변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