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28살의 여성입니다.
대학교 입학 때부터 볼과 이마 턱 주변에 여드름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2000년도부터 피부과 약도 먹어보다가.
2001년도에 피부과에서 여드름 짜면서 하는 스킨 케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물론 약도 먹구요. 그러길 한 5개월 정도 다니니까 피부가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피부과를 다니지 않으니까 다시 여드름이 나기 시작해서
그 때마다 다시 피부과 가서 치료를 받았는데요. 이제는 별로 효과도 나타나지 않는 것 같아요. 짜서 치료 하는 몇 개월은 좋았다가 다시 끊으면 나빠지니..

지금 다시 볼과 이미, 턱 주변에 여드름이 나면서,
그전에 난 여드름의 붉은 흉터가 더 붉어 지는 것 같습니다.
모공도 더 커지는 것 같은데요,

짜는 피부과에 다시 가볼까 하다가 친구가 추천해서 상담글을 올립니다.

정말로 짜는 것 없이 바르는 약 만으로 치료가 가능할까요?
볼 주변과 이마는 모공이 넓고, 볼,이마,턱 주변은 여드름과, 붉은 흉터들이 많습니다.
짜는 방법이 좋을지, 이 곳 방법이 좋은지 결정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답변 듣고, 내원해서 치료 받아보려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