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윤규원장입니다.
유방은 조직적으로 지방층과 유선부(젖을 만드는 분비샘)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출산 및 수유시 커지는 부위는 유선부이며 수유가 끝나면 유선부가 주로 위축이 되면서
유방을 단단히 받쳐주는 이조직의 볼륨이 줄어드므로 유방이 쳐지고 작아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 특히 유방의 윗부분의 꺼짐이 더 두드러집니다.
젖마르는 약을 드신 경우 이 현상이 더 심화됩니다.
지방이식과는 상관없이 둘째를 낳아 다시 수유를 한다면
첫째와 마찬가지로 수유 후 가슴이 줄어들수도 있으며
이는 이식된 지방의 감소가 아닌 유선의 감소가 주 원인입니다.
이식된 지방의 갯수는 수유여부와 관계없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이어트 후 살이 빠지면서 가슴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으며
이때는 주로 지방층의 감소가 원인입니다.
원래 아주 작은 가슴은 아니었으나 가슴이 줄어들고 쳐지는 경우라면
자가지방이식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방이식은 주사기를 사용하므로 특정부위
(환자분과 같은 경우 윗부분)를 주로 돋우는것도 가능합니다.
지방의 이식은 피하층이 아닌 유선의 바닥쪽에 합니다.
즉 유선을 밑에서 올려주는 형상이 되므로 이로인해 가슴이 더 쳐지는 일은 없습니다.
지방이식에 이용되는 지방은 어느부위나 가능합니다.
내원하셔서 보다 자세한 상담과 실제 결과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