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쌍꺼풀 재수술말고 풀순 없나요?....
페이지 정보
- 작성일
- 03-10-06 00:00
- 이메일
- hungsunstyle@hanmail
- 작성자
- 풀고싶어
본문
안녕하세요....전 20살 남자입니다...-_-;;;
다름이 아니라 제가 2001년 12월 24일쯤 수술을 받았어요....
절개에다가 몽고 하는걸로....(어릴적부터 속눈썹이 찌르는 경향도 있고 눈사이가
살짝 멀어서....)
그런데 3개월?4개월쯤 지나서 선이 풀리더군요....
병원에 찾아가니 너무 선을 얇게 잡았다더군요....재수술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재수술하는데 너무 아프더군요....마취할때도 처음수술할땐 안아팠는데
2번째할때는 너무너무 아팠어요....글구 수술할때도 아프고...ㅠㅁ-
2시간 조금넘게 되서 2번째 수술 끝냈습니다....글구 선이 두껍게 잡혔지만
나중에 붓기 빠지면 괜찮다고 해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살았습니다....
글구 6개월이 지나서 일을 시작한지 며칠안되서 같이 일하는 누나들이 눈 갖고 뭐라하더군요
근데 한분이 보더니 선 풀렸데요...ㅠㅁ-
병원을 다시찾아가니 참 이상하다고...절개가 잘풀리네?이러더라고여
글구 재수술할수있는기간인 6개월 지났으니 재수술 하자더군요....
저...그병원에서 하기 싫었습니다....수술시간도 어이없이 길고 마취도 풀리고
암튼 그병원에 대한 신용을 잃었습니다....그런데 어머니가 이번에 재수술하면
잘 될꺼라면서 한번만 더 하자고 하더군요....그래서 병원에다가 한가지 부탁을
했어요....수술하기전에 수면마취 살짝해가지고 눈에 부분마취하는동안
잘수있는 마취가 있다고 들었으니 그거 좀 해달라고 했습니다...간호사들 알았다고
하더군요....글구 링겔맞고...간호사가 \\\약들어갑니다\\\
이러더군요....근데 잠이 안와서 왜 잠이 안오냐고 말하니 진정제를 넣었다고 하더
군요....막 사기당한느낌이어서 울고 싶었어요...역시나 마취할때 엄청 아팠어요
수술할때도 아프고 마취풀리고....수술시간 3시간 가까이 됐어요...
재수술이 힘들고 어려운건 알지만 너무 하더군요....
지금 1년이 넘게 지난시점이지만....사람들 제눈보면 수술한지 얼마 안된줄 알아요
눈 붓기가 많거던요....제 눈크기보다 선잡힌게 더 두꺼울정도에요...ㅠㅁ-
이번에 그 병원가서 풀고싶어서 찾아갔는데 병원이 사라졌더군요...
예전에 수술할때 전 병원 알아보고 있는데 어머니가 좋은데 있다고해서 간곳이
그곳인데 그냥 벼룩시장에 글쓴다는 이유로 어머니가 데리고 갔던겁니다...
또 아는 분 말씀들어보면 그병원은 야매라고 하더구요....
암튼 지금현재 미치겠습니다....눈때매 면접도 떨어지고....맨날 안경쓰고다니는데
색안경 찐한걸로 쓰고다닙니다...예전에는 사람만나기 좋아했던 전데...
눈때매 낯선사람들을 마주치는것도 싫고 공공장소에 가고싶지도 않아요....
재수술 말고 풀수는없나요?....제발 풀수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도 알려주십시요...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2001년 12월 24일쯤 수술을 받았어요....
절개에다가 몽고 하는걸로....(어릴적부터 속눈썹이 찌르는 경향도 있고 눈사이가
살짝 멀어서....)
그런데 3개월?4개월쯤 지나서 선이 풀리더군요....
병원에 찾아가니 너무 선을 얇게 잡았다더군요....재수술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재수술하는데 너무 아프더군요....마취할때도 처음수술할땐 안아팠는데
2번째할때는 너무너무 아팠어요....글구 수술할때도 아프고...ㅠㅁ-
2시간 조금넘게 되서 2번째 수술 끝냈습니다....글구 선이 두껍게 잡혔지만
나중에 붓기 빠지면 괜찮다고 해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살았습니다....
글구 6개월이 지나서 일을 시작한지 며칠안되서 같이 일하는 누나들이 눈 갖고 뭐라하더군요
근데 한분이 보더니 선 풀렸데요...ㅠㅁ-
병원을 다시찾아가니 참 이상하다고...절개가 잘풀리네?이러더라고여
글구 재수술할수있는기간인 6개월 지났으니 재수술 하자더군요....
저...그병원에서 하기 싫었습니다....수술시간도 어이없이 길고 마취도 풀리고
암튼 그병원에 대한 신용을 잃었습니다....그런데 어머니가 이번에 재수술하면
잘 될꺼라면서 한번만 더 하자고 하더군요....그래서 병원에다가 한가지 부탁을
했어요....수술하기전에 수면마취 살짝해가지고 눈에 부분마취하는동안
잘수있는 마취가 있다고 들었으니 그거 좀 해달라고 했습니다...간호사들 알았다고
하더군요....글구 링겔맞고...간호사가 \\\약들어갑니다\\\
이러더군요....근데 잠이 안와서 왜 잠이 안오냐고 말하니 진정제를 넣었다고 하더
군요....막 사기당한느낌이어서 울고 싶었어요...역시나 마취할때 엄청 아팠어요
수술할때도 아프고 마취풀리고....수술시간 3시간 가까이 됐어요...
재수술이 힘들고 어려운건 알지만 너무 하더군요....
지금 1년이 넘게 지난시점이지만....사람들 제눈보면 수술한지 얼마 안된줄 알아요
눈 붓기가 많거던요....제 눈크기보다 선잡힌게 더 두꺼울정도에요...ㅠㅁ-
이번에 그 병원가서 풀고싶어서 찾아갔는데 병원이 사라졌더군요...
예전에 수술할때 전 병원 알아보고 있는데 어머니가 좋은데 있다고해서 간곳이
그곳인데 그냥 벼룩시장에 글쓴다는 이유로 어머니가 데리고 갔던겁니다...
또 아는 분 말씀들어보면 그병원은 야매라고 하더구요....
암튼 지금현재 미치겠습니다....눈때매 면접도 떨어지고....맨날 안경쓰고다니는데
색안경 찐한걸로 쓰고다닙니다...예전에는 사람만나기 좋아했던 전데...
눈때매 낯선사람들을 마주치는것도 싫고 공공장소에 가고싶지도 않아요....
재수술 말고 풀수는없나요?....제발 풀수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도 알려주십시요...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성우**
김원장 입니다.
사정이 매우 안좋게 되어 유감입니다. 전문의 아닌 분들이 간판을 혼란스럽게 하여 전문의인양 수술하는 곳이 아주 많습니다. 전문의와 아닌 분들의 차이는 재수술에서 확연히 드러 납니다.
현재 절개 수술로 수술 흉터가 있을 것입니다. 재수술, 재재수술을 한 탓으로 풀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푼다고 하여도 수술 흉터때문에 차라리 쌍거풀이 있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물론 비용 등 자세한 것은 상담을 하면서 수술 방향이 결정되어야 알 수 있습니다.
문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