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주사말인데요
페이지 정보
- 작성일
- 05-03-29 00:00
- 이메일
- judori0223@hanmail.n
- 작성자
- 높은 쌍꺼풀.ㅠ_ㅠ
본문
주사 소식을 듣고
오늘 제가 수술했던 병원 원장선생님과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저는 소시지 증후군이 아니라구 하거든요..
(어른들은 괜찮아하는데 제 또래에겐 두꺼운 높이에요..)
주사가 소시지 증후군인 사람들이 맞으면 높이가 낮아지고 부드러워진다고하는데요..
소시지 증후군이 아닌 저는 재수술이라는 방법밖에는 없는건가요?
2mm 정도만 줄이면 딱 좋은데.. 또다시 재수술해서 몇개월동안 부어있자니 ㅠ_ㅠ
오늘 제가 수술했던 병원 원장선생님과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저는 소시지 증후군이 아니라구 하거든요..
(어른들은 괜찮아하는데 제 또래에겐 두꺼운 높이에요..)
주사가 소시지 증후군인 사람들이 맞으면 높이가 낮아지고 부드러워진다고하는데요..
소시지 증후군이 아닌 저는 재수술이라는 방법밖에는 없는건가요?
2mm 정도만 줄이면 딱 좋은데.. 또다시 재수술해서 몇개월동안 부어있자니 ㅠ_ㅠ
댓글목록
김성우**
김원장 입니다.
진찰을 할 수 없어 정확한 것을 알 수 없으나, 절개법으로 수술을 한 경우는 거의 100% 소시지가 생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절개로 수술했던 경우는 주사를 권합니다.
재수수을 할 때에도 이미 형성된 깊은 흉터를 녹이지 않고 수술을 하면 엉뚱한 곳에 쌍겁이 생겨 더 망치거나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많은데 이는 원래의 흉터에 재수술로 새로운 흉터가 생기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본원에서는 재수술을 할 때도 미리 주사를 맞고 이전의 흉터를 녹이고 재수술을 합니다. 그래야 정확하고 원하는 위치에 쌍거풀을 만들 확률이 높아집니다.
문의 감사합니다.